2025년 4월 18일 금요일

벽돌과 돌로 만드는 계단, 실용과 아름다움을 담은 설계 아이디어

벽돌과 돌로 계단을 만드는 건 단순히 공간을 연결하는 작업이 아니라, 집이나 정원에 이야기를 입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벽돌의 따뜻한 질감과 돌의 묵직한 존재감은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면서도 놀랍도록 잘 어울리죠. 몇 년 전, 친구 집 정원에 벽돌과 돌로 만든 계단을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벽돌과 돌로 만드는 계단, 실용과 아름다움을 담은 설계 아이디어
벽돌과 돌로 만드는 계단, 실용과 아름다움을 담은 설계 아이디어


그 계단은 그냥 오르내리는 용도가 아니라, 집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기분을 바꿔주는 마법 같은 공간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벽돌과 돌 계단의 디자인 아이디어와 시공 팁을 정리하면서, 실용성과 미적 감각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봤습니다. 전문가의 조언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세 가지 아이디어와 꼭 알아야 할 시공 요령, 그리고 비용 변화까지 담아봤습니다. 이 글이 계단 설계를 고민하는 분들께 작은 영감이 되길 바랍니다.


2025년 4월 10일 목요일

디지털 레벨과 기계식 레벨, 현장에서 느낀 차이

디지털 레벨과 기계식 레벨, 이 두 가지는 이름부터 뭔가 다를 것 같았는데 실제로 써보니 차이가 확 느껴졌습니다. 저는 건축 현장과 농업 관련 일을 오가며 두 가지를 다 경험했는데, 그때마다 상황에 따라 감탄했거나 한숨 쉬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디지털 레벨은 말 그대로 첨단 기술의 느낌이 강하게 났어요. 레이저나 초음파로 높이를 재고, 그걸 숫자로 똑똑하게 바꿔주는 게 신기했어요. 반면에 기계식 레벨은 좀 투박해 보였습니다. 테이프에 달린 추가 내려가서 직접 닿게 하고, 그걸 모터로 감아 올리는 방식이었는데, 옛날 방식 같으면서도 묘하게 믿음직스러웠어요.  


디지털 레벨과 기계식 레벨, 현장에서 느낀 차이
디지털 레벨과 기계식 레벨, 현장에서 느낀 차이


실제로 써본 느낌과 작동 원리  

작동 원리를 좀 더 풀어보면, 디지털 레벨은 센서가 핵심이었어요. 예를 들어 레이저로 거리를 쟀을 때 그 신호를 프로세서가 받아서 0과 1로 처리하니까 오차가 거의 없었어요. 제가 실내에서 타일 깔 때 써봤는데, ±0.1mm 수준으로 정밀해서 감탄했습니다. 게다가 기울기 센서가 알아서 수평을 맞춰주니 손이 덜 갔어요. 근데 기계식은 좀 달랐어요. 테이프에 달린 추가 내려가서 분체 표면에 닿으면 그 장력을 감지해서 거리를 쟀는데, 이게 회전 수로 계산됐어요. 예전에 곡물 창고에서 써봤는데, 먼지가 아무리 많아도 꿋꿋이 돌아갔습니다. 다만 정밀도는 ±5~10mm 정도로 좀 떨어져서 세밀한 작업엔 한계가 있긴 했어요.  

현장 사례들

실제 현장에선 쓰임새가 확 갈렸어요. 디지털 레벨은 고층 건물 유리창 프레임 맞출 때 정말 빛을 발했습니다. 3D 모델링과 연동해서 데이터 바로 뽑아내니까 작업 속도가 빨라졌어요. 제가 참여했던 한 프로젝트에선 로봇 팔 위치 조정할 때도 썼는데, 그땐 기술의 힘에 감탄했어요. 반면 기계식 레벨은 농업 사일로에서 옥수수 저장량 체크할 때 딱이었어요. 먼지가 뿌옇게 날려도 고장 없이 잘 됐습니다. 또 폐기물 처리장에서 회분 쌓인 양을 잴 때도 기계식이 더 나았어요. 디지털은 먼지만 좀 있어도 센서가 맛이 가버리던데, 그때 좀 짜증났던 기억이 나네요.  

디지털 레벨과 기계식 레벨, 현장에서 느낀 차이
디지털 레벨과 기계식 레벨, 현장에서 느낀 차이


직접 경험한 장단점  

장단점을 따져보면 둘 다 매력이 달랐어요. 디지털 레벨은 정밀도가 워낙 좋아서 0.01° 단위로 각도까지 잡아주고, 데이터도 자동 저장돼서 나중에 확인하기 편했어요. 근데 직사광선 아래선 레이저가 잘 안 보이고, 고장 나면 수리비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제가 한 번 센서 오염돼서 고생했는데, 그땐 정말 속 터졌습니다. 기계식은 전기가 없어도 되고, 폭발 위험 있는 곳에서도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번 설치하면 15년은 거뜬히 갔는데, 대신 부품이 닳으면 소음이 좀 커졌어요. 진동 심한 곳에선 오차도 생겨서 살짝 신경 쓰였습니다.  

디지털 레벨과 기계식 레벨 선택 팁  

그러니까 선택은 상황에 따라 달라졌어요. 실내에서 정밀 작업할 거면 디지털이 최고였어요. 기술 투자할 여력 있고, 전자 장비 다룰 줄 아는 팀이 있다면 망설일 필요 없었죠. 저는 타일 작업할 때 디지털 써보고 너무 편해서 계속 쓰고 싶었어요. 근데 야외에서, 특히 먼지 많고 대충대충 재도 되는 곳에선 기계식이 나았어요. 예산 적을 때도 기계식이 부담 없었고요. 곡물 창고 관리하던 분이 “디지털 썼다가 망했는데 기계식으로 바꾸고 3년째 문제없다”고 하셨던 게 기억나네요. 그 말 들으니 저도 좀 공감했어요.  

결국 디지털은 세련된 맛이, 기계식은 묵직한 내구성이 강점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첨단 장비를 좋아했지만, 현장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까 튼튼한 게 최고다 싶을 때도 많았어요. 여러분께서 작업 환경과 예산을 잘 따져보시고 골랐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저는 다음에 또 사일로 갔을 때 기계식을 들고 갔어요. 그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2025년 4월 9일 수요일

건축 현장에서 GL(Ground Level)과 EL(Elevation Level)을 다루는 이야기

솔직히 건축 현장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 GL(Ground Level)과 EL(Elevation Level)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저 도면에 적힌 숫자로만 여겼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여러 실수도 겪고 깨닫는 과정 속에서, 이 두 가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얼마나 다르게 사용되는지를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첫 현장이었던 경기도 외곽의 소규모 주택 공사에서 GL과 EL 때문에 꽤나 애를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는 이 두 가지를 잘못 이해하여 기초 높이가 틀어진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팀장님께 호되게 혼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 경험 덕분에 지금은 도면을 보면서도 현장을 확인하는 발걸음이 더욱 바빠졌습니다.


건축 현장에서 GL(Ground Level)과 EL(Elevation Level)을 다루는 이야기
건축 현장에서 GL(Ground Level)과 EL(Elevation Level)을 다루는 이야기


GL(Ground Level)은 유연하다


GL은 쉽게 말해 땅의 높이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참 흥미로운 점은, 설계자가 현장 상황을 고려하여 비교적 자유롭게 기준을 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참여했던 한 현장은 경사가 심했는데, 주차장 진입로를 GL+0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지하층이 물에 잠길 염려 없이 설계가 정확하게 맞아떨어졌습니다. 반면에 또 다른 현장에서는 대지 전체의 평균 높이를 GL로 설정했는데, 이는 기초 공사를 진행할 때 균형을 잡는 데 매우 유용했습니다. GL은 이처럼 고정된 값이 아니라 현장마다 다르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게 도대체 뭐야?” 하며 당황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유연함이 현장 감각을 키워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GL(Ground Level)과 EL(Elevation Level)의 차이
GL(Ground Level)과 EL(Elevation Level)의 차이


EL(Elevation Level)은 복잡하다

EL은 GL보다 조금 더 복잡하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EL이 단순히 해발고도를 의미하는 줄 알았으나,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것을 보니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는 토목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는 EL, 즉 해수면을 기준으로 측량하는 방식입니다. 인천만 평균 해수면 0미터에서 시작하여 국가 수준점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예를 들어 인하대학교 수준점이 26미터가 넘는다고 하는데, 이를 기준으로 도로 높이를 맞추는 데 활용되었습니다. 하지만 건축 현장에서는 EL이 GL을 보조하는 상대적인 높이로 더 많이 사용됩니다. 제가 확인했던 도면 중에는 EL 0이 GL+400으로 표기된 경우도 있었는데, 이는 기초판에서 400mm 위쪽을 기준으로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지하 3층 규모의 건물을 다룰 때는 층마다 EL을 사용하여 높이 차이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다소 복잡했지만, 그만큼 정확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겪은 혼동과 실수들

현장에서 GL과 EL을 혼동하게 되면 정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번은 EL을 단순히 해발고도로만 생각하고 계산하는 바람에 지반 높이를 잘못 산정하여 이미 타설된 기초를 다시 뜯어내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때 공사비가 낭비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여 마음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또 다른 현장에서는 도면에 GL과 EL의 관계가 명확하게 표시되지 않아 전기 배관의 위치가 엉망이 된 적도 있었습니다. 팀원들과 밤새도록 수정 작업을 하느라 진땀을 뺐던 기억이 납니다. 이러한 실수를 경험하고 나니 GL은 현장 상황에 맞춰 설정하는 기준이고, EL은 그 GL을 기준으로 더욱 정밀하게 높낮이를 조정하는 도구라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GL(Ground Level)과 EL(Elevation Level)의 차이
GL(Ground Level)과 EL(Elevation Level)의 차이



GL과 EL 제대로 읽는 제 나름의 노하우

이제는 도면을 볼 때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가장 먼저 GL 기준점이 어디인지부터 꼼꼼히 확인합니다. 주 출입구인지, 아니면 가장 낮은 지반인지 등을 메모해두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EL의 경우에는 절대적인 해발고도인지, 아니면 GL과 연계된 상대적인 높이인지 반드시 확인합니다. 건물이 층을 올라갈 때는 SL(Structure Level, 구조 레벨)과 FL(Finish Level, 마감 레벨)의 차이도 주의 깊게 살핍니다. SL은 콘크리트 타설이 완료된 지점이고, FL은 타일 등의 마감재를 시공한 후의 높이이기 때문에 이 차이를 고려하지 않으면 나중에 문이나 창문이 제대로 맞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느낀 것은, 단순히 도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대지의 경사도를 확인하고 주변 건물들과 비교하면서 현장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결국 GL과 EL 모두 중요하다 

GL과 EL이 중요한 이유는 건물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시공하는 데 있어 기본적인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GL은 설계자의 의도가 담긴 출발점이며, EL은 그 의도를 실제 자연 조건에 맞춰 조화롭게 구현하는 도구입니다. 저는 현장에서 이 두 가지 기준을 다루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 과정에서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10년 차 베테랑 선배님께서 “레벨을 정확히 읽는 것이 현장 경험의 시작”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그 말이 정말로 와닿았습니다. 건축 분야에 발을 들인 분들이라면 GL과 EL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이는 단순한 도면 속 숫자가 아니라, 실제 현장의 숨결과 같은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농림지역 내 일반인도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그동안 농어업인이 아니면 농림지역에 단독주택을 지을 수가 없었는데, 이제 나같은 일반인도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외국처럼 조용하고 풍광이 좋은 농림지역에 세컨하우스, 별장을 지을 수 있게 되는것이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_농림지역 일반인 단독주택
농림지역 일반인 단독주택 건립가능지역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집을 짓고 살다보면 농사를 지을 수 있고 자연스레 농업어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말그대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사람이 들어와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차원에서 잘된 일이라 생각된다. 

모든 농림지역에 다 지을 수 있는것은 아니고 보전산지와 농업진흥구역은 여전히 불가능하다. 이 두지역은 산지관리법과 농지법 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_농림지역 일반인 단독주택
농림지역 일반인 단독주택 건립가능지역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정리하면 국토계획법상 농림지역 중 보전산지, 농업진흥지역 중 농업진흥구역은 일반인이 단독주택을 지을 수 없고 농업보호구역과 그 외 지역은 일반인도 단독주택 건립이 가능하다. 

하지만 농촌지역을 살리기 위해 더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일 것이다. 농어업이인 아니어도 일반인이 농촌지역에서 먹고살수 있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ㅋ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국토계획법상 공공기여를 해당 지자체에만 배분하는 것이 옳은가...?

국토계획법상 공공기여는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지가상승 등 계획이익을 기부채납 등의 방법으로 환수하는 제도이다. 국토계획법 제52조의 2항이다. 

통상 기부채납과는 달리 공공시설이 해당지역에 충분한 경우 지가상승 범위에서 현금으로 환수가 가능하다. 


공공기여 가이드라인 보도자료
공공기여 가이드라인 보도자료 ⓒ국토교통부


공공기여 대상은 국토계획법상 지구단위계획으로 용적률 등을 상향하여 기관, 시설 이전지 개발 또는 복합용도 개발, 도시계획시설 해제의 경우에만 적용한다. 

24년 8월 7일 개정된 국토계획법에 따라 도시혁신구역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공공기역에 따른 환수금액 산정은 지구단위계획 변경일 전후에 지가상승분(감정평가를 한다) 범위내로 한다. 납부방식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공시설을 우선 설치하고(설치는 기부채납), 구역내 공공시설이 충분한 경우에는 준공 전까지 현금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현금귀속시에는 특별시, 광역시, 시, 군에 귀속이 된다. 


공공기여 가이드라인 보도자료 ⓒ국토교통부
공공기여 가이드라인 보도자료 ⓒ국토교통부



문제는 이거다. 특별시, 광역시와 같이 고밀개발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용적률을 법정상한으로 높여주고 이에 부수적으로 공공기여를 해당구역의 지자체에만 현금으로 귀속한다는 말이다. 

이렇게 되면 국토균형발전이 더 어렵게 되는게 아닌가..서울, 수도권 같이 발전하는 지역만 계속 발전하고 지방처럼 인구가 소멸하는 지역은 영영 그 격차를 좁힐 수 없게 될 수 있다. 


공공기여 가이드라인 보도자료 ⓒ국토교통부
공공기여 가이드라인 보도자료 ⓒ국토교통부


국토균형발전 측면에서 고밀개발에 따른 수혜를 오롯이 해당지역만 누린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공공기여에 따른 현금은 국세로 환수하여 중앙정부가 전국 지자체에 필요에 맞게 배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조금이나마 지역간 격차가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2025년 3월 19일 수요일

부동산 경기는 일반적인 경기와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진다는게 통설인데..아파트가 최고임

부동산 경기는 일반적인 경기와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진다는게 통설이다. 경기가 살아나고 돈이 돌고 그 돈이 부동산에도 투자되는 거니까..

그런데 일반적인 상업용, 공업용 부동산과 달리 아파트와 같은 주거용 부동산은 일반 경기에 역행하는 특징이 있다. 


경기가 호황일때는 주식, 공장, 설비 등 실물경제에 대한 투자가 증가되어 상대적으로 부동산에 대한 투자 매력이 감소한다. 

반대로 경기가 불황일때는 안전자산을 선호하고 부동산 투자, 그 중에서도 주거용 부동산으로 돈이 이동하게 되는 원리다. 


여기에는 금리도 결정적 역할을 한다. 경기가 좋으면 돈에 대한 수요가 늘어 금리가 상승하고 그에 따라 대출부담이 커지고 결국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귀결된다. 

경기가 나쁘면 반대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금리와 함께 심리적인 부분도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투자 심리
투자 심리


결론적으로 일반 경기가 좋으면 실물, 주식을 선호하고 경기가 나쁘면 안전자산이 부동산, 특히 주거용 부동산으로 쏠리기 때문에 둘의 관계는 역행 또는 대체관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아파트인가? ㅎㅎ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 제한이 완전히 폐지되었다..

 서울시가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기준을 완전히 폐지했다. 오피스텔에 가해진 여러규제를 해제함으로써 아파트 대체체로서 오피스텔 공급 활성화에 나섰다고 볼 수 있겠지..

원래 발코니 활용성을 고려해 오피스텔 발코니 유효폭을 0.8m 이상으로 계획하게 하고 발코니 외측에 창호 설치도 제한했었는데 이 제한규정들이 폐지된 거다.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기준' 폐지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기준 폐지 보도자료 ⓒ서울특별시

그렇다고 공동주택인 아파트처럼 발코니를 확장하는 것과 같은 구조변경은 불가능하다. 원래 발코니는 전망, 휴식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거고 엄연히 업무시설인 만큼 주택처럼 확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기준 폐지 보도자료 ⓒ서울특별시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기준 폐지 보도자료 ⓒ서울특별시


이웃나라 일본만 봐도 발코니를 확장하지 않고 외기에 접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너나 할것 없이 전부 발코니 확장을 한다. 그렇다보니 도시 미관도 획일적이고 사는 사람들도 여러가지 불편한 점들도 있을텐데...아파트 가격이 뛴다고 하니 별 수 있겠는가..ㅎㅎ


2025년 3월 18일 화요일

서울시 용적률 규제완화가 소규모 정비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까..?

서울시 내에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가진 소규모 정비사업 대상지역들이 많다. 이들 지역을 정비하기 위해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법’을 제정하여 시행하려고 하는데,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많다.


이에 서울시는 규제철폐를 통해 법령보다 더 엄격한 조례가 적용되고 있는 2,3종 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의 용적률을 법적 상한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해주겠다고 한다. 


서울시 용적률 완화 보도자료
용적률 완화 보도자료 ⓒ서울시


용적률이 높아지면 새로 지을수 있는 분양주택이 많아지니 소규모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좋아질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소규모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는 공사비인데, 용적률이 조금 

높아진다고 시공사의 공사비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는 못할 것 같다. ㅋ



용적률 완화 보도자료 ⓒ서울시
용적률 완화 보도자료 ⓒ서울시


대기업 시공사 말고 중소규모 시공사가 참여할 수 밖에 없는 사업규모인데, 사업성을 따지기 전에 

시공사의 안정성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야 하는 서울시를 비롯한 관주도로 민간 시공사를 대체할 있는 시공기구를 만들어서 정비사업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실질적인 대책이 아닐까 싶다



용적률 완화 예시도 보도자료 ⓒ서울시
용적률 완화 예시도 보도자료 ⓒ서울시


2025년 3월 17일 월요일

통화량이 저량(Stock)의 개념인 이유

경제 개념에서 저량(Stock)과 유량(Flow)은 특정 시점과 기간을 기준으로 구분된다. 여기까지는 쉽게 이해되는 개념이다. 다시말해 저량(Stock)은 어떤 시점에 존재하는 총량이고, 유량(Flow)는 어떤 기간 동안의 변화량을 말한다. 

통화량은 특정 시점에서 측정하는 '총량'을 의미하므로 위에서 말하는 저량(Stock)의 개념에 속한다. 아래 비교표로 자세하게 구분하여 이해해보자

 
저량(Stock)과 유량(Flow) 비교
저량(Stock)과 유량(Flow) 비교


저량(Stock)과 유량(Flow)의 개념차이는 아래 공인중개사시험 등에서 자주 문제로 나오는 내용이다. 


공인중개사 기출문제, 저량과 유량의 개념
공인중개사 기출문제, 저량과 유량의 개념


다른 용어들은 쉽게 구별이 가는데, 통화량은 웬지 헷갈린다. 그래도 이렇게 비교를 해놓고 보니 개념이 확실해진다. ㅎㅎ

2025년 3월 16일 일요일

25년 부동산시장을 전망해보면..지식산업센터 문제도 보인다

 주택시장은 2022년 하반기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흐름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 대출 규제 등의 하락 요인과 함께 공급 부족, 금리 인하 등의 

상승요인이 혼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25년의 주택시장 핵심 변수는 금리 인하와 대출 규제가 될 것이다. 


25년 지역별 주택시장

25년 지역별 주택시장 ⓒKB부동산



주요 핵심지역별 주택시장전망이다. 서울지역은 역시 공통적인 관심사가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 진행여부이다. 수도권 지역은 서울과 급행으로 연결될 있는 GTX 핵심 키워드이다. 




지식산업센터 공급현황
지식산업센터 공급현황 ⓒKB부동산



그나저나 수도권 지역에 광범위 하게 공급된 지식산업센터가 문제가 해결 되지 않고 있다. 어쩌면 25년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뇌관이 될 수 도 있을 듯하다..